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는 MBC에서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2018년부터 정규 편성되어 방송되고 있는 전참시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재치있는 시각에서 풀어내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영시간은 밤 11시 10분으로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이영자, 유병재 등 인기 출연진이 대거 포진한 인기 프로입니다.
그런데 22일 방영을 하루 앞둔 7월 21일, MBC에서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7월 22일 방영분이 결방된다고 공지했습니다. MBC에서는 해당 공지에서 전참시 7월 22일 결방 사유를 함께 밝혔는데, 그 사유는 이번 회차의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일어나고 있고, 안타까운 인명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전참시가 물놀이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것이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참시가 과거 일부 방영분에서 논란이 되었던 바 있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한 것으로 보이는데, 국가적인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현명하게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MBC에서 공지한 원문을 공유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결방 안내
금주 토요일(7/22)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됨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으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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